대통령실, 황상무 논란에 "언론사 강압·압력 없어"

  • 3개월 전
대통령실, 황상무 논란에 "언론사 강압·압력 없어"

대통령실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떠한 강압이나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에서 "언론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정권처럼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런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황상무 #대통령실 #회칼_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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