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이사 갈 수 없는 이웃

  • 2년 전


이웃은 사촌이 되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하죠.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국, 오랜 이웃인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이념은 달라도 경제는 동반자라 했는데 삐걱거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우리 젊은이들, 일본, 북한과 비교해도 중국 비호감도가 더 높으니까요.

경제보복이나 동북공정 대신 상호 이해로 이웃사촌처럼 지내면 좋겠습니다. 

시진핑 주석 말대로 한국과 중국은 싫으나 좋으나 이런 사이니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이사 갈 수 없는 이웃.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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