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광복절 연휴 극장가‥'헌트'-'한산: 용의 출현' 2파전

"적의 거친 기세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려 하나니"

광복절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박해일 주연의 '한산: 용의 출현'과 이정재 감독 데뷔작인 '헌트'의 이파전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지략가 면모를 그려낸 '한산'은 올여름 가장 먼저 500만 고지를 넘으며 선두로 순항 중이고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물 '헌트'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사냥에 나섰는데요.

두 영화 모두 높은 예매율로 극장가를 쌍끌이하는 만큼 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