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방탄소년단, 미국 MTV 어워즈서 4개 부문 후보 올라

  • 2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26일, MTV가 발표한 명단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안무,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시각효과, 베스트 K팝 후보로 선정됐는데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후보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재작년 4관왕에 오른 뒤, 지난해 '올해의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다음 달 28일 열리는 MTV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합니다.

후보 명단을 보면 걸그룹 블랙핑크도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요.

베스트 K팝 부문에는 BTS와 세븐틴에 이어 있지(ITZY)의 '로꼬',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 스트레이 키즈의 '마니악', 트와이스의 '더 필스'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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