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의료진 격려하기 위해…사다리차에 올라 '연주'

  • 4년 전
67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레바논에서는 병원을 무대로 특별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음악가들은 사다리차에 올라 상공에서 호흡을 맞추며 악기를 연주했는데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작은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합니다.

독일 베를린 거리에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 안에만 머물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두 명의 음악가가 차에 피아노를 싣고 찾아가는 콘서트를 선보인 건데요.

덕분에 주민들은 발코니에서 따뜻한 햇볕을 만끽하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음악 감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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