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횡령' 우리은행 직원, 문서 위조 혐의도

  • 2년 전
'거액 횡령' 우리은행 직원, 문서 위조 혐의도

경찰이 6년간 수백억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의 문서 위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은행 내부 문서 위조 혐의로 추가 조사중입니다.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614억원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허위 문서를 작성해 윗선의 결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측은 당시 A씨 말만 믿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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