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현장

■ 윤 당선인 "임기말 인사 바람직하지 않아"

윤석열 당선인은 청와대와의 인사권 갈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차기 정부에서 일할 사람을 정권 마지막에 인사 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 인수위-법무부 정면충돌…수사지휘권 폐지 뇌관

인수위가 법무부 업무보고를 취소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둘러싼 윤석열 당선인과 현 정권의 의견충돌 때문으로, 검찰 예산 독립도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문대통령 "당선인 회동은 협상 대상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회동과 관련해 "당선인이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말고 직접 판단해달라"며 회동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데 협상이 필요하냐"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 보태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사에서 많이 부족했고, 실망을 드렸다며, 이루지 못한 꿈이 있지만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여소야대 리더십 주목

'여소야대' 구도의 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 선거가 잠시 후 치러집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반복하는 교황 선출 방식이 적용되는데, 안규백 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수위 #법무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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