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야권 단일화 이대로 결렬? / YTN

  • 2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남영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장예찬 /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사실상 야권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이번 대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질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야 캠프 인사와 함께현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장예찬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어제 급박하게 돌아갔던 야권 단일화 관련된 논의 그리고 그 후폭풍을 먼저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야권 단일화 결렬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입장 차가 첨예합니다. 관련된 녹취를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사실상 결렬됐다고 지금 분석이 나오고 있는 야권 단일화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상반된 입장을 전해 드렸는데 일단 어제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안철수 후보 단일화 협상 경과를 세세하게 공개했습니다. 준비된 그래픽이 있는데 그래픽을 먼저 보고 이야기를 나눠봐야 될 것 같은데요. 띄워주시겠습니까?

먼저 국민의힘 측 주장, 국민의힘이 제공한 거라는 걸 참고로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2월 7일부터 단일화 협상이 시작돼서 쭉 이렇게 진행돼 왔는데 국민의힘 쪽 입장에서는 사실상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 최종안이 합의가 됐는데 갑작스럽게 결렬을 통보받았다, 이게 지금 국민의힘 쪽의 입장인 거죠, 본부장님?

[장예찬]
사실 단일화 현재 상태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소재를 가리기보다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힘, 지금 제1야당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 야권의 기대를 받고 있는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싶다는 목소리가 많았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이러한 과정과 이러한 노력이 있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역시 정말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절박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협상에 진지하게 임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게 이 과정을 지켜보고 궁금해 하셨던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 같은 과정, 세세한 부분까지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고요.

오늘 아침에 저도 선본회의에 함께 있었습니다마는 권영세 선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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