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지하철·버스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 2년 전
영국 런던 지하철·버스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영국 런던에서 지하철과 버스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됐습니다.

런던교통공사는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잉글랜드 지역의 방역규제 해제 방침에 맞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런던교통공사는 지난달 잉글랜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의무 규정을 유지해왔습니다.

잉글랜드에서는 확진자 자가격리 등 방역규제도 24일부터 모두 해제됩니다.

23일 영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9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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