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김보름에게 폭언" 1심 판결에 항소

  • 2년 전
노선영, "김보름에게 폭언" 1심 판결에 항소

노선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김보름 선수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한 판결에 불복해 지난 17일 항소했습니다.

노선영 선수와 김보름 선수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고, 김 선수는 자신이 노 선수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2020년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노 선수 측은 "법원이 명예훼손과 관련한 김 선수 주장은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폭언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진실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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