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관련 건설사들 MBC 정정보도 소송 패소

  • 2년 전
박덕흠 관련 건설사들 MBC 정정보도 소송 패소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이해 충돌 의혹을 보도한 MBC를 상대로 건설사들이 보도를 정정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11일) 이준종합건설과 혜영건설 등 5개 건설사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청구 기각 사유는 밝히지 않습니다.

지난 2020년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박 의원의 가족 소유 건설 회사가 피감 기관들로부터 수백억 원대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스트레이트 #MBC #박덕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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