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욕먹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 중국계라며 환호하던 중국 ‘갑자기 태세 전환한 중국인들’

  • 2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웃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티베트를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인들은 “중국 시장을 무시한 것”, “티베트는 중국의 속국이다”라며 키아누 리브스에게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외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티베트 하우스 자선 콘서트'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티베트 문화를 보호하고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3월 3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키아누 리브스 외에도 패티 스미스, 이기 팝 등의 유명인사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미국 뉴욕에 있는 NGO(비영리단체) '티베트 하우스'에 기부되며 해당 단체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요청으로 티베트 문화의 생존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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