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인권탄압 논란' 중국 신장에 첫 대리점

  • 2년 전
테슬라, '인권탄압 논란' 중국 신장에 첫 대리점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소수민족 인권 탄압 의혹을 받는 중국 신장 위구르족자치구 우루무치에 첫 자동차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작년 12월 31일 회사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우루무치에 테슬라 센터가 공식 오픈했다"며 "2022년에는 신장에서 전기차 여정을 함께 시작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테슬라는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를 합쳐 모두 30개 지역에 대리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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