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네이버 차기 CEO에 'MZ세대' 낙점…쇄신 본격화?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네이버 차기 CEO에 'MZ세대' 낙점…쇄신 본격화?


네이버가 1981년생 여성 임원을 차기 대표 후보에 올리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MZ세대 CEO 발탁의 의미부터 글로벌 사업 강화와 조직 쇄신, 빅테크 규제 대응 등 네이버가 풀어가야 할 과제들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카카오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가 200만 명을 넘는 등 삼성전자를 잇는 '국민주'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주주가 급증한 배경은 무엇인지, 향후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변수는 없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1981년생 MZ세대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낙점했습니다. 네이버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인사라고 하는데 리더십 교체를 통해 강도 높은 경영 쇄신을 꾀하는 걸까요? 인사,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글로벌사업지원을 총괄하던 임원을 대표로 발탁한 만큼 네이버는 앞으로 M&A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네이버의 차기 CEO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주요 과제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빠른 세대교체로 조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보이던데요?

카카오 소액주주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정된다죠? 삼성전자에 이어 국민주가 등장하는 모습인데 개인투자자가 급증한 배경은 뭘까요?

카카오와 삼성전자가 소액주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만, 주가는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데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국민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변수가 있다면요?

대체불가토큰, NFT와 메타버스와 관련한 종목들이 연일 상한가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들었고 페이스북은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며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NFT와 메타버스가 왜 이렇게 각광받는 건가요?

NFT와 메타버스 관련 투자가 갑자기 과열되는 분위기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이 높다고 지금 관련 투자에 나서는 건 위험한 일인데요. 투자자들이 조심해야할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매출 실적이 없는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독일의 폭스바겐 시가총액을 위협하며 전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자리에 오르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생기는 현상이지만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은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전기차 열풍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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