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 접종 간격, 5개월보다 더 단축 검토 중"

정부 "추가 접종 간격, 5개월보다 더 단축 검토 중"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행 6개월인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을 요양시설 등에 적용 중인 5개월보다 짧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세종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추가 접종을 받은 뒤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질병관리청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검토해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접종 간격 단축 추진은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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