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스터샷 간격 단축 논의…바이든 "5개월도 검토"

  • 3년 전
美 부스터샷 간격 단축 논의…바이든 "5개월도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간격을 5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한 백악관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이 8개월보다 짧아야 할지, 아니면 약 5개월이어야 할지 문제가 제기됐다"면서, 이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당국과 의료 전문가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한 뒤 현행 지침은 8개월이고 변한 것이 없다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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