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한정 의원 땅 투기 의혹 '무혐의' 종결

  • 3년 전
경찰, 김한정 의원 땅 투기 의혹 '무혐의' 종결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에게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해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통지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김 의원이 서울 집을 처분해 생긴 자금으로 지역구 땅 1천112㎡를 부인 명의로 사 시세 차익을 노렸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개발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거나 명의를 신탁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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