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 허민우 징역 30년 선고

[사건큐브]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 허민우 징역 30년 선고


다음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HOW(어떻게)입니다.

이번 역시 충격적인 사건 소식입니다.

지난 4월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범행으로 신상공개된 허민우의 1심 선고공판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허민우는 앞서 신상이 공개가 됐죠. 노래주점 업주인데, 손님과 술값 시비가 붙자 살해한 뒤에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기까지 했었어요?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범행 수법이 매우 잔인한 점을 들어 징역 30년에 벌금 30만원을 구형했는데요. 검찰이 특히 징역 30년을 구형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할까요?

그런데 허민우의 경우 보호관찰 대상 단계 중에 가장 낮은 단계인 '일반'으로 분류돼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호관찰 대상 단계는 일반, 주요, 집중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런데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다는 건 애초에 보호관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게 아닌가란 생각도 드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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