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노마스크 함성"…일본 수천 명 음악 축제

  • 3년 전
일본에서 수천 명이 모인 축제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관객들 모습이 전해져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에서 야외 음악 축제가 열렸는데요.

당시 축제 영상엔 밀집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벗고 환호성을 지르는 관객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축제가 열릴 당시 아이치현에는 긴급사태가 발효됐지만, 축제에는 8천 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주최 업체에 항의문을 보내고 시민들에게 폐와 근심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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