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바이든 정부, 동맹 시스템 우선시"

  • 3년 전
美국무부 "바이든 정부, 동맹 시스템 우선시"

미국 국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 중시 기조를 강조하며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따른 동맹의 우려 불식에 주력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대한 방식으로 동맹과 파트너십 시스템을 우선시해왔다"면서 "이를 힘의 중대 원천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첫 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택한 사실을 거론하며 한반도 비핵화가 미국의 국익에 직결된 사안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지지를 재차 표명하면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계속 초점을 맞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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