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五감] 바이든,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동맹 강화 의지 外

  • 4년 전
[1번지 五감] 바이든,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동맹 강화 의지 外

1번지 五감.

▶ 바이든,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동맹 강화 의지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았는데요.

헌화와 묵념을 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한국을 '혈맹', '친구'라며 각별한 마음을 표시해왔는데요.

이런 행보는 한국을 비롯한 동맹과 관계 강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앞으로, 한미관계가 어떻게 흐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공개활동 재개…비 맞으며 국립묘지 참배

두 번째 사진볼까요?

바이든 당선인이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날, 트럼프 대통령은 국립묘지를 참배하며 대선 패배 후 처음으로 공개 일정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10여 분간비를 맞으며 정면을 응시했다고 하는데요.

추모 행사를 마친 뒤 아무런 언급도 없이 행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 한일의원연맹 여야 의원들 방일…관계개선 모색

마지막 사진입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일본 총리를 예방한 데 이어, 오늘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스가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본격적인 의원 외교에 나섰습니다.

스가 정권 출범 이후 양국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양상인데요.

교착상태에 빠진 한일관계가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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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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