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과 세계 최대의 쇼핑몰이 있는 두바이에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가 하나 더 생겼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세계서 가장 깊은 수심 60m 수영장"입니다.

침몰한 수중 도시를 자유로이 탐험하는 다이버들!

물속에 가라앉은 자동차에서 장난도 치고게임도 즐기는데요.

이곳은 올해 말 개장하는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 '딥 다이브 두바이'입니다.

수심이 무려 60m!

이는 수심 45m인 폴란드 '딥 스팟' 수영장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실제로 지난달 27일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담수 규모는 1천400만 리터로 올림픽 수영장의 6배에 달하고, 수온은 30도로 일정하게 유지된다는데요.

안전을 위한 감시 카메라 56개도 설치돼 수영장 구석구석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현재 초청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 이 수영장은 다이빙광인 두바이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방문해 체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