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는 끝났다"…뉴욕은 축하 불꽃놀이
  • 3년 전
코로나 19 사태 초기 미국 최대의 감염 지역으로 꼽혔던 뉴욕주가 방역 규제를 전면 해지하면서 축하 행사를 열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가 끝났다" 뉴욕의 불꽃놀이"입니다.

뉴욕 허드슨 강 어귀, 자유의 여신상 주위로 화려한 불꽃이 쉴 새 없이 터지는데요.

미국 뉴욕주에서 방역 규제 해제를 기념해 불꽃놀이가 펼쳐진 겁니다.

성인의 70%가 1회 이상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팬데믹에 맞서 함께 노력해 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였는데요.

뉴욕은 코로나19 초기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한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한 덕분에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즐겼는데요.

한 국제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15일 기준, 성인 70% 이상이 최소 1회 접종을 마친 곳은 50개 주 중 17곳으로 버몬트가 84%로 가장 높고 하와이와 매사추세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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