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19 확산에 제주도 신혼여행지로 급부상

◀ 리포터 ▶

80년대까지 신혼여행의 메카였던 제주도.

그런데 요즘 제주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이슈 톡 세 번째 키워드는 "신혼여행 '다시' 제주" 입니다.

결혼 성수기를 앞둔 요즘, 예비부부의 고민은 뭐니 뭐니해도 신혼여행지를 고르는 일일 텐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일부 국가가 한국에 대해 입국금지 조처를 하면서 신혼여행지 고르는 일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1980년대, 최고의 신혼여행 명소인 제주도에 허니문 특수 조짐이 일고 있다는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제주의 호텔들이 앞다퉈 허니문 패키지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웨딩홀도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 감성으로 꾸미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