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내달 재판 결과…"유혈상황 대강은 아는 듯"

  • 3년 전
아웅산 수치 내달 재판 결과…"유혈상황 대강은 아는 듯"

미얀마 군부에 의해 4개월 넘게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재판 결과가 내달 하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변호인단은 수치 고문에 대한 본격적인 재판이 오는 14일 시작돼 내달 26일까지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고문은 수출입법 위반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위반, 선동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심리에 출석한 수치 고문이 변호인 없이 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미얀마 상황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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