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란 국영 정유시설 화재 '20시간 만에 진화'

  • 3년 전
어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국영 정유시설 화재가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차 60여 대와 18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총 1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란 석유부는 "화재 원인은 외부 공격으로 인한 것이 아닌, 폐석유가 담긴 저장탱크 중 두 곳이 새면서 불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불이 난 ‘톤드 구얀’ 정유 회사 관계자는 "휘발유 재고가 충분해 테헤란 지역의 연료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