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청룽 영화 '베드신' 때문에…이란 방송사 사장 파면

  • 5년 전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이란에서 베드신을 삭제하지 않은 영화가 그대로 방영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배우 청룽이 등장하는 '신주쿠 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영화에서 여성이 옷을 벗거나 청룽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사전 삭제 없이 고스란히 전파를 탄 건데요.

일부 시청자들이 이를 즉각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문제의 영상은 빠르게 퍼지고 있고, 파문이 확산되면서 결국 해당 방송사 사장은 파면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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