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에 매각 外
  • 3년 전
[핫클릭]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에 매각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사모펀드에 매각

국내 2위 우유업체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에 팔립니다.

남양유업은 어제(27일) 최대주주 홍원식 전 회장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8%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남양유업에 대한 수사와 함께 영업정지가 통보되자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회장직을 사퇴하고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매각가격은 3,107억원이며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완료되면 남양유업 최대주주는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됩니다.

▶ 공사장 굴착기서 떨어진 돌에 맞아 일용직 사망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공사장 일용직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 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4살 A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200kg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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