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네티즌 표적 된 넷플릭스

  • 3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의 대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유는 넷플릭스의 태국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 작품을 홍보하는 데 있어서 넷플릭스가 대만 국기와 홍콩 특별행정구기를 표현했기 때문인데요.

중화 민족주의를 앞세운 네티즌들은 중국이 내세워 온 ‘하나의 중국’ 원칙과 맞지 않는다며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요.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는 넷플릭스가 중국을 분열시키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넷플릭스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내놓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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