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리 교민과 한국인 관광객을 표적으로 한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로마 경찰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한국어 범죄 신고서를 로마 시내 주요 경찰서 5곳에 비치했고, 또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폴리와 피렌치 등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