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363명…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돌입

[뉴스큐브] 신규확진 363명…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돌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특별방역 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코로나19 현 상황과 관련 대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하루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4백 명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양상인데,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소가 늘고 있습니다.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해야 할까요?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상황 정부는 4차 유행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늘 수도권 특별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에선, 공원, 백화점, 쇼핑몰 등 밀집시설 30곳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는데요. 하루 확진자를 200명대로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 예상하십니까?

2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는데 누가, 언제, 어떤 백신을 맞게 되는 건지 설명해 주시죠.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백신을 먼저 접종하면 전체 사망자와 중증환자를 줄이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외국 순방을 앞두고 다음 주 화요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당국은 백신 접종 뒤 사망 사례로 신고된 16명 가운데 14명은 백신과 무관하다고 결론 내렸는데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한 사례는 여성과 20대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어요? 그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마지막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 독일과 프랑스 등이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고, 세계보건기구, WHO도 백신과 혈전 사이에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계속 접종할 것을 당분간 권고할 거라고 했어요? 전문가로서 AZ 백신 안전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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