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노숙인을 변신시킨 프랑스 이발사

  • 3년 전
가위 하나로 기적을 선물한 주인공이 있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노숙자 변신시키는 프랑스의 이발사" 입니다.

덥수룩한 머리와 가슴까지 내려온 수염! 노숙자인 이 남성의 변신이 시작되는데요.

와 같은 사람이 맞나요!

180도 바뀐 모습에 입이 벌어집니다.

프랑스 이발사 다비드 코다씨는 거리의 노숙인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노숙인의 머리를 만진 지도 벌써 7년째.

현지 봉사단체의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일요일마다 거리 노숙인들의 머리를 무료로 다듬어주게 됐다고 합니다.

유명인사를 고객으로 둔 다비드 코다씨는 "노숙인도 내게는 똑같은 손님"이라며 몇 번의 가위질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게 착한 재능기부가 아닐까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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