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 시대, 아이들 간식도 DIY

  • 3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간식도 DIY가 대세""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직접 간식 만들기가 대세가 됐나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어제도 홈베이킹과 관련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아이들과 조금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세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직접 빵 만드시는 분들 늘었던 게 사실인데요.

홈베이킹에 열풍에 자녀들까지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교와 원격교육 등으로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인데요.

집에서 부모와 형형색색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장식까지 하면 먹음직 스러운 쿠키가 뚝딱 완성됩니다.

어른들 또한 쿠키 반죽을 주무르다 보면 찰흙 놀이를 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는데요.

쿠키부터 물엿으로 과자를 붙여 원하는 모양의 집을 만드는 과자집까지…

이러한 제품들의 매출이 제작년에 비해 지난해에만 4배 이상 뛰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만드는 간식도 이제 온 가족 참여형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왕 만드는 간식도 자녀들의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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