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美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BTS…그래미 청신호 外

[SNS 핫피플] 美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BTS…그래미 청신호 外

SNS 핫피플입니다.

▶ 美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BTS…그래미 청신호

첫 번째 핫피플은 방탄소년단입니다.

수많은 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미국의 시사 잡지 타임이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한 건데요.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는 점을 높이 샀는데요.

한편, 이번 올해의 연예인 선정이 한국 가수 최초의 그래미상 수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옵니다.

▶ 롯데 김원중 투수, 소아암 환우 위해 모발 기부

다음 핫피플은 롯데 김원중 투수입니다.

올 시즌 장발 스타일로 주목받은 김원중 선수가 1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심경에 변화라도 있었던 걸까요?

아닙니다.

알고 보니 김원중 선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머리카락을 길러왔고, 오늘이 기부의 결실인 머리카락을 자르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8년 당시 머리를 길렀던 김광현 선수가 소아암 환자에게 모발을 기부한 것을 보고 선행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마음만큼 실력도 최고인 김원중 선수!

올해 장발 스타일로 처음 마무리를 맡아 25세이브를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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