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外

  • 3년 전
[SNS 핫피플] 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첫 번째 핫피플은 개그우먼 조혜련씨입니다.

조혜련씨가 '교회 예배 인증샷'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조혜련씨는 어제 SNS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는데요.

교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사진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늘 비대면으로 예배했는데, 어제는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해서 가게 됐다며, 정부 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 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 지침도 잘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복 입고 취임선서…한국계 미 하원의원 스트릭랜드

다음 핫피플은 미국의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입니다.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워싱턴주의 첫 번째 흑인 하원의원이죠.

한국 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취임식 한 장면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붉은색 저고리에 파란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은 모습입니다.

다른 의원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죠?

한복을 선택한 이유도 궁금한데요.

스트릭랜드 의원은 SNS에 "한국계 미국인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우리나라, 우리 주, 의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한복을 입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릭랜드 의원의 이번 '한복 취임'은 한국계 인사의 미 연방의회 진출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상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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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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