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주한미군 기지서 '노 마스크' 댄스파티 논란 外
  • 3년 전
[핫클릭] 주한미군 기지서 '노 마스크' 댄스파티 논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주한미군 기지서 '노 마스크' 댄스파티 논란

최근 주한미군 기지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댄스파티가 열린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주한미군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영내 식당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불량 착용한 채로 살사 동호회의 댄스파티가 열렸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는 물론 주한미군 자체 방역 수칙에도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주한미군 측은 캠프 험프리스 내 행사 장소를 폐쇄하고, 방역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수 청하, 컴백 앞두고 코로나 확진

인기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해 검사를 받았고 어제(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하와 접촉한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이들이 출연한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관계자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입니다.

청하는 오는 10일 정규 1집의 선공개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우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 '기성용 아버지' 전 광주FC 단장 횡령 혐의 수사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K리그 2부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가 광주FC 단장 시절 운영비 수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FC 특정감사에서 기 전 단장이 예산 3억 원 가량을 빼돌렸다가 반환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기 전 단장은 이 과정에서 이사회 의결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 전 단장은 금호고, 광양제철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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