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책임회피 논란 속 마스크 쓰고 병원 첫 방문

  • 4년 전
시진핑, 책임회피 논란 속 마스크 쓰고 병원 첫 방문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10일) 오후 베이징에서 병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업무를 지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를 쓴 시 주석은 베이징 디탄 병원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환자들의 입원 진료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신종코로나 관련 현장을 찾은 것은 감염증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처음입니다.

시 주석이 지금까지 신종코로나 방역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건 대응 실패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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