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멕시코 대통령 복귀…"마스크 안 쓸 것" 外

  • 3년 전
[핫클릭] 멕시코 대통령 복귀…"마스크 안 쓸 것"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 확진 멕시코 대통령 복귀…"마스크 안 쓸 것"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멕시코 대통령이 보름 만에 복귀했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현지시간 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 이후 미열과 몸 통증이 있어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에 대해 개인의 선택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 '가혹행위 강요' 빛과 진리교회 관계자들 송치

신도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 행위를 강요한 빛과 진리교회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강요 혐의를 받는 교회 조교 리더와 강요 방조 혐의를 받는 담임목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이 교회 전 신도들은 교회 측이 평소에 '리더십 훈련'이라며 신도들에게 자신의 인분 먹이기, 돌아가며 매 맞기, 불가마에서 견디기 등 가혹적 행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윤정희 방치' 진실 공방 속 백건우 모레 귀국

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주장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모레(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소속사 빈체로 관계자는 "공연 일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일의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백씨는 국민청원 작성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청원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윤정희가 남편과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빈체로는 사실이 아니라며 윤씨의 후견인 선임을 놓고 동생들이 소를 제기했으나 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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