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 外

  • 4년 전
[SNS 핫피플]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 外

▶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씨입니다.

사유리 씨가 엄마가 됐습니다.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했고, 며칠 전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임신과 출산을 거쳐 가정을 꾸린 것입니다.

사유리 씨는 왜 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택했을까요?

그녀는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해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진단을 받고 임신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위해 갑자기 결혼을 할 수는 없어, 정자은행을 통해 결혼 없이 임신하는 방법을 택한 겁니다.

엄마가 된 게 "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동적이라는 사유리 씨, 예쁜 아기와 함께 건강한 가정 꾸려나가길 바랄게요.

▶ 중국서 강에 빠진 여성 구한 영국 외교관 '영웅'

다음 핫피플은 용감한 영국 외교관 스티븐 엘리슨입니다.

중국에서 강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떠내려가던 20대 여성을 영국 외교관이 구조했습니다.

이 여성은 바위에 미끄러져 강물에 빠졌고,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떠내려가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영국 외교관은 망설임 없이 바로 강물로 뛰어들었고, 여성을 구한 뒤 주변에서 던져준 구명부표를 잡고 무사히 강둑에 도착했습니다.

이 여성은 영국 외교관의 도움으로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중국 언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국 외교관을 '영웅'이라고 칭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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