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동산 매매 심리지수 반등…부산·울산 급등

  • 4년 전
10월 부동산 매매 심리지수 반등…부산·울산 급등

지난달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7월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 129.5에서 1.9포인트 오른 131.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최근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는 부산은 145.5로, 9월보다 24.1포인트 급등했고 울산이 152.7로 20.9포인트, 대구도 149.9로 14.7포인트 올랐습니다.

전국 가구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문조사로 산출되는 심리지수는 115 이상이면 부동산 상승 국면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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