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상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역대 최대폭 감소

  • 4년 전
코로나에 상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역대 최대폭 감소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당가와 학원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관련 업종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전체 취업자 중 음식점업 취업자는 1년 전의 10.3%에 해당하는 17만 9,000명 줄면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상반기 이래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문리·기술 및 예능 강사도 16.8%인 11만 1,000명이 줄었습니다.

반면 돌봄·보건 서비스 종사자는 12.2%, 배달원 7.9%, 컴퓨터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6.4% 각각 취업자 수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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