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첫 안타가 홈런…'오냐, 오냐 할 만하네'

  • 4년 전
◀ 앵커 ▶

새 얼굴의 등장은 언제나 반갑죠?

오늘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들의 활약이 유독 빛났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샌디에이고 신인 호르헤 오냐의 방망이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현지 중계]
"왼쪽으로 날아가는 큰 타구… 오냐의 빅리그 첫 안타는 홈런입니다!"

데뷔 첫 안타를 쐐기포로 장식한 오냐의 활약에 덕아웃도 축제 분위기.

오늘만은 확실히 이름만큼 대접받았습니다.

켄자스시티 신인 투수 싱어도 주목받았습니다.

## 광고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역투.

8회 2아웃에 1할대 타자에게 안타를 맞아 5년 만의 신인 노히터는 무산됐지만 창창한 미래는 기약했습니다.

US오픈을 달구고 있는 엄마 선수 맞대결에선 아자렌카가 세레나 윌리엄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7년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출산 뒤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세레나는 부상과 네트 불운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엄마 돌풍을 완성하려는 아자렌카와 메이저 3승을 노리는 오사카의 승부로 압축된 결승은 모레 벌어집니다.

절묘한 아웃렛 패스에 재치 넘치는 앨리웁 도움까지.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앤소니 데이비스는 29득점을 몰아쳤고 르브론은 론도와 명장면을 합작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방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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