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의대 정원확대 반대' 전공의 1만6천명 파업 外

  • 4년 전
[AM-PM] '의대 정원확대 반대' 전공의 1만6천명 파업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의대 정원확대 반대' 전공의 1만6천명 파업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는 전공의 1만 6천여 명이 파업에 들어갑니다.

전공의들은 오늘(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중환자실, 분만실, 응급실 등 필수 진료 인력까지 모두 포함해 업무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대학병원은 수술 일정을 변경하고 대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진료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오늘 발표됩니다.

어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이상의 승진, 전보 방안을 논의한 법무부는 오늘 인사내용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인사를 앞두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물으면서도, 구체적인 보직을 협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집중단속 시작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오늘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특별단속은 경찰청 주관으로, 거래질서 교란과 불법 중개, 재건축·재개발 비리, 전세 사기 등이 중점 대상입니다.

정부는 '8·4 주택 공급 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와 개발 호재 지역 등의 과열 여부를 감시하고, 새로운 유형의 시장 교란도 적극 포착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