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울 지하철 파업 이틀째…출근길 혼잡 우려 外

  • 6개월 전
[AM-PM] 서울 지하철 파업 이틀째…출근길 혼잡 우려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지하철 파업 이틀째…출근길 혼잡 우려 (서울 지하철)

서울지하철 파업이 오늘로 이틀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제 퇴근길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은 가운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주요 지하철역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 측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에는 대기 인력을 동원해 평소 운행률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7:30 경찰, 전청조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 (송파경찰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어제 검찰에 넘겨진 전청조씨가 오늘은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전 씨는 강연을 통해 알게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채거나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20명, 피해규모는 약 26억원에 달합니다.

▶ 14:00 '스쿨존 초등생 사망사고' 운전자 2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청담동 스쿨존 초등생 사망사고' 운전자 A씨에 대한 2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고 검찰과 A씨 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지하철파업 #전청조 #남현희 #스쿨존_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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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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