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울 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

[AM-PM] 서울 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서울지하철 혼잡 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 (서울 지하철역)

오늘(13일)부터 지하철이 혼잡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탑승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지하철 탑승객이 정원 대비 150% 이상이 되면, 마스크 착용 안내 방송을 하고 개찰구에서 마스크 미착용자의 입장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하철 역사에서 치과용 마스크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12:00 '후원금 논란' 정의연, 정기 수요집회 진행 (구 일본대사관 앞)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기 수요집회가 오늘(13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앞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후원금이 피해자들에게 사용되지 않았다"며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정의연을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는 등 의혹 해명에 나섰습니다.

▶ 13:00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신상공개 여부 결정 (경북지방경찰청)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n번방의 최초 개설자인 '갓갓', 24살 문모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13일) 결정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문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오늘(13일) 오후 1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다수의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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