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미국 갔던 '영산회상도' 66년만에 고향 품으로 外

  • 4년 전
[AM-PM] 미국 갔던 '영산회상도' 66년만에 고향 품으로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미국 갔던 '영산회상도' 66년 만에 고향 품으로

한국전쟁을 거치며 미국으로 유출됐던 속초 신흥사의 영산회상도와 시왕도가 66년 만에 국내로 돌아옵니다.

문화재 귀환은 대한불교조계종과 LA카운티미술관의 반환 협약에 따라 이뤄졌는데요.

오후 1시 전후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출고되며 3시쯤 불교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 10:10 '한강 토막 살인' 장대호 최종심 (대법원)

대법원이 오전 10시 10분 이른바 '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장대호에 대한 최종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장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 비닐봉지에 나눠 담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는 막말로 국민적 공분을 산 장씨는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 철인3종 협회 강등 심의…가해 혐의자 징계 재심의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한철인3종협회'에 대한 강등이나 제명 여부에 대해 심의합니다.

현재 체육회 인정단체인 대한철인3종협회가 준가맹단체로 강등되면 인건비와 경기력 향상지원금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대한체육회는 오후에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들에게 내린 징계를 재심의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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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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