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미국 동아태 차관보 오늘 방한…'미·중 회담' 결과 설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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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미국 동아태 차관보 오늘 방한…'미·중 회담' 결과 설명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미국 동아태 차관보 오늘 방한…'미·중 회담' 설명 (외교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최근 이뤄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오늘(21일)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당국자 방한을 통해 미중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것은, 대중국 외교 방향을 한국과 긴밀하게 공유하려는 미국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방중 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회, 오늘 '반의사 불벌죄 폐지' 스토킹 처벌법 개정 (국회)

국회는 오늘(21일) 본회의를 열고 스토킹 범죄 처벌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개정안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반의사 불벌죄'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판결 전에도 전자발찌 부착 등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한전, 오늘 3분기 전기요금 발표…'동결' 전망 (한국전력)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이 인상된 가운데 한국전력이 오늘(21일) 3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 부담을 고려할 때 인상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동결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동아태차관보 #스토킹처벌법 #한국전력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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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