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돗물 유충' 10여건 신고…정수장 53곳 긴급점검

  • 4년 전
경기도, '수돗물 유충' 10여건 신고…정수장 53곳 긴급점검

인천에 이어 화성, 시흥 등 경기도 내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경기도가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도내 생활용수 정수장 53곳과 배수지를 대상으로 취수원 오염과 정수시설 청소 상태, 소독 설비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민원은 화성시 9건, 광주와 파주시 각 2건, 시흥시 1건 등 모두 1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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