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정집도 유충…"정수장·배수지 이상없어"

  • 4년 전
서울 가정집도 유충…"정수장·배수지 이상없어"

어젯밤(20일) 서울에서도 중구의 한 아파트 욕실 바닥에서 '유충'으로 보이는 벌레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정수장과 배수지에는 이상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해당 아파트 지하 저수조 안에서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부는 계속 점검을 해왔던 정수장이나 관련 배수지 등에서 문제가 생겼을 개연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주 등에서도 유충 관련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유입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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