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휴가철 도둑 7월 넷째 주·새벽 시간대 집중"

  • 4년 전
◀ 앵커 ▶

'7월 24일' 문단속 철저히!

이번 주 금요일인데요.

이날 문단속 철저히 해야 하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여름휴가 극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요즘 많은 분, 휴가 계획 짜고 계실 텐데요.

여름 휴가철 침입범죄가 가장 잦은 기간과 시간은 언제일까요?

국내 한 보안업체가 최근 5년간 7, 8월에 발생한 침입 범죄를 분석했는데요.

휴가가 시작되는 7월 넷째 주가 휴가철 전체 침입범죄의 26%에 달할 만큼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일자별로 살펴보면 휴가철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넷째 주 금요일인 24일에 빈집털이가 집중됐다는데요.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가 66%에 이를 만큼 침입범죄가 이 시간대에 많았다고 합니다.

보안업체 측은 "신문, 택배, 우편물 등이 집 앞에 쌓이지 않도록 배달 중지 신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는데요.

침입 경로는 창문과 베란다, 담장 등의 순을 보인 만큼, 휴가 출발 전 현관과 창문의 잠금장치 확인하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 앵커 ▶

코로나 정국이긴해도 휴가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집을 비울때 문단속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 소식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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